반려견 방문 훈련 다녀왔습니다. 김포 구래동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보호자님께서 방문 훈련을 신청해 주신 이유는 보호자님께서 결혼 후 아기가 태어나면서 오래 키우던 반려견이 짖는 상황 때문에 신청을 해주셨어요. 방문을 드린 후 상담을 진행했는데 아기가 태어나기 전 까진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아기가 태어나면서 강아지가 아기에게 짖고 택배, 현관 벨소리에도 짖는 문제가 있었고 반려견의 짖음으로 아기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것 같아 훈련을 생각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아기를 키우게 되면 많은 부분이 달라지게 됩니다. 집안은 아기를 돌보기 위한 도구들이 자리를 잡게 되며 실내 구조가 변하기도 하죠. 강아지 입장에선 모든 상황이 당혹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강아지에게 보여주던 관심도 변할 수 있죠. 이런 상황을 무난히 받아들이는 강아지라면 상관없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표현하는 강아지라면 문제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짖음
나타날 수 있는 문제 행동 중 대표적인 것이 반려견의 짖음입니다. 강아지도 가장 편하게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흥분도가 높아지거나 신경이 예민해 지면 언제든 짖음으로 표현을 합니다. 단독주택이면 반려견이 짖어도 문제가 덜한데 아파트면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많은 보호자님들께서 걱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분리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동요로 인해 짖기도 하고 즐겁고 행복하다보니 흥분도가 높아지며 짖기도 합니다.
짖음 훈련의 포인트
강아지가 짖지 않도록 짖음 훈련을 진행할 때 포인트는 평소 실내에서 강아지의 흥분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입니다. 평소 심리 변화가 크지 않고 잔잔한 강아지들은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동요 없이 상황을 넘겨 버립니다.
강아지의 흥분도를 높이지 않고 관리하는 방법은 강아지의 요구적 행동들을 적절하게 거절해 주는 겁니다.
거절의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목줄을 체거나 말로 표현하거나 혼을 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실내에선 항상 차분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뛰어다니지 않고 걸어야 하고 강아지가 먼저 요구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평소 차분한 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은 일정한 시간에 진행이되는 산책입니다. 항상 같은 시간에 산책을 하긴 어렵지만 휴일이라도 최대한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진행한다면 그것이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고 강아지에게 습관으로 산책을 기다릴 수 있다면 집 안에선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캔넬 훈련입니다. 캔넬은 강아지를 가두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강아지에게 안정감과 쉼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짖는 상황에선 강아지가 짖는다면 우선 짖으면 안 된다고 제지하고 강아지를 하우스 시키는 것입니다. 캔넬 안에 들어간 강아지는 앉거나 엎드려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감애견학교로 연락 주시면 상담을 통해 전달드리겠습니다.
공감애견학교는 경기 김포시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락주시면 언제든 친절하게 상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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