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28 산책 나가서 흙 바닥, 잔디, 똥 등에 몸을 문지르는 강아지, 해결 방법 산책 나가길 좋아하는 강아지인데 차분히 보호자 옆에서 걷고 'Off Leash'(리드줄을 푼 형태)로 산책을 해도 보호자 근처에서 반려견이 머물러 있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흥분도가 조금 높고 많이 활동적인 강아지라면 보호자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낯선 강아지, 사람과 문제가 생기거나 이식증으로 인해 아무거나 주워 먹을 수 있고 멀리 달려갔는데 아무리 불러도 다시 돌아오려 하지 않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죠. 그중 오늘은 산책을 나가서 흙바닥, 잔디, 다른 동물의 똥 등에 몸을 문지르는 강아지 문제 행동에 대해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강아지가 몸을 문지르는 행위 이쁘게 미용하고 깔끔하게 목욕도 했는데 강아지가 산책 나가서 흙바닥이나 잔디, 심지어 다른 동물의 똥에.. 2023. 5. 17. 카밍시그널, 강아지가 손과 얼굴을 자꾸 핥는 이유는? 손, 얼굴을 자꾸 핥는 강아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를 안아준 적이 있으신가요? 안아준 강아지는 안아준 사람의 얼굴, 특히 입술 주변을 자꾸 핥아주고 손과 팔 부분도 많이 핥아줍니다. 흔히 친근함과 사교성 그리고 애정 표현을 위해 핥아주는 강아지의 '카밍시그널'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정말 강아지가 친근함, 사교성, 애정 표현을 위해 사람의 신체를 핥아주는 것일까요? 한 예시를 통해 강아지가 손과 얼굴을 자꾸 핥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얼굴등 신체를 핥는 것은 곧 애정의 표현이다? "힘들게 일하고 집에 들어가면 언제나 우리 집 막내 '구름이'가 쪼르르 현관으로 달려와 꼬리를 마구 흔들며 반겨줍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죠. '구름이'의 모습에 안아주려고 두 팔을 별러 자세를 낮추.. 2023. 5. 12. 식탐 강한 우리 강아지, 식습관을 위해 음식을 나눠 먹어도 괜찮을까요? 식탐이 너무 강한 우리 강아지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중 은근히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신 부분이 강아지 식탐, 식습관입니다. 너무 잘 먹어도 문제가 있어 보이고 안 먹어도 문제가 있죠. 강아지 식탐과 식습관은 사실 건강과 관련해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잡아주지 못한다면 나중에 노견이 되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 예시를 통해 식탐 강한 강아지와 약한 강아지의 식습관을 위한 훈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식구인 막내 강아지, 식구인데 음식을 나눠 먹어도 괜찮을까요? "식사를 하기 위해 가족들이 식탁에 앉으려고 하면 어느새 우리 집 막내인 강아지가 쪼르르 따라와 자리를 잡고 옆에 앉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지만 음식만 바라보며.. 2023. 5. 9. 강아지 목에 목줄을 매는 것은 자유를 구속하는 것일까? 강아지에게 목줄을 매는 것은 자유를 구속하는 것일까? 개에게 목줄을 채우는 행위를 매우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의 행동을 제한하기 때문에 산책을 나가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많은 전문가들과 각종 대중매체에서 강조되는 펫티켓으로 목줄을 매지만 조금이나마 자유를 주기 위해 일종의 타협안으로 줄의 길이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자동 줄을 선택합니다. 과연 강아지 목에 목줄을 매는 것이 강아지의 자유를 구속하는 행위일까요? 목줄을 맨 강아지는 정말로 자유롭지 못하다 생각할까요? 제대로 이해하기 개의 목에 목줄이 매여진다고 하면 과거 시골에서 집을 지키던 번견들처럼 평생 쇠줄에 묶여 불행하게도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의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이런 이유로 강아지 목에 목.. 2023. 5. 6. 이전 1 2 3 4 5 ··· 7 다음